[블록미디어]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를 중단하고 3000만달러의 벌금을 납부키로 했다고 SEC가 9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크라켄으로 알려진 페이워드 벤처스 주식회사와 페이워드 트레이딩 주식회사가 암호자산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제공및 판매를 등록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발표했다.
두 크라켄 법인은 SEC의 고발을 해결하기 위해 암호자산 지분인수 서비스나 지분인수 프로그램을 통한 유가증권 제공 또는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처벌을 받지 않는 대가로 30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Today @SECGov charged Kraken for the unregistered offer & sale of securities thru its staking-as-a-service program.
Whether it’s through staking-as-a-service, lending, or other means, crypto intermediaries must provide the proper disclosures & safeguards required by our laws.
— Gary Gensler (@GaryGensler) February 9, 2023
게리 겐슬러 SEC위원장은 해당 사실을 트위터에 공유하며 “서비스나 대출 또는 다른 수단을 통해서든 암호화폐 중개인들은 투자자들의 토큰을 대가로 투자계약을 제안할 때 증권법이 요구하는 적절한 공시와 안전장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EC의 다른 간부는 “개인과 기업이 연방 증권법이 제공하는 보호 범위 밖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홍보하고 제공할 때 발생하는 결과를 봤다”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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