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세계 최대 암호화폐 헤지펀드의 하나인 판테라캐피탈이 비트코인의 7번째 강세장이 시작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창립자 단 모어헤드 등 3인 이름으로 발간됐다. 단 모어헤드는 판테라는 10년의 비트코인 사이클을 겪고 개인적으로 35년의 자산 사이클을 경험했다면서 ” 금리에 민감한 자산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블록체인 자산은 저점을 보였고 다음 호황사이클에 들어섰다”고 주장했다.
그는 탈중앙화가 중요하지만 중앙화기관들이 탈중앙금융에도 중요하다며 지난해 크립토 폭락은 크립토의 실패가 아니라 범죄자들 때문에 벌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게임과 NFT 등이 브랜드가치가 높은 기업들의 참여로 활성화 하고 신생 게임도 성공할 경우 강력한 비지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선구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12년간 연평균 2.3배의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약세장을 끝내고 호황사이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하락장에서 중위값은 307일이고 이번 약세장은 376일이었다. 중위 하락률은 -73% 하락했고 지난 약세장은 -77%로 마감한 자료를 근거로 들었다.
판테라캐피탈이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상승장의 평균기간은 407일이고 평균 40배가 올랐다.. 중간값은 300일에 15배 였다.
가격을 고려한 가중 평균값으로는 160일 동안 4배가 올랐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커지면서 초기와 같은 대규모 상승은 어려워 졌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오른 상승장은 2015년 1월 14일부터 2017년 12월17일로 189.84달러에서 2만 89달러로 106 배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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