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한국예탁결제원이 증권사, 조각투자업체, 비상장플랫폼 등과 함께 토큰증권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머니투데이가 10일 보도했다. 토큰증권 제도화의 안착을 위해 협의체에서 현안 대응, 표준 플랫폼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9일 오후 증권사, 조각투자업체, 비상장플랫폼사, 블록체인기술업체 등 22개 업체와 STO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6일 발표된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 후속조치 일환이다.
정비방안은 토큰증권의 심사·발행총량 등을 예탁원이 관리토록 하고 있다. 계좌관리(증권사)-발행(조각투자업체)-유통(비상장플랫폼사)-기술(블록체인기술업체) 등 관계 기업들과 향후 정기적인 협의를 이어가자는 취지로 열린 첫 회의다.
증권회사는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SK증권 등이 참여했다. ST발행 조각투자사업자는 △루센트블록 △펀블 △카사 △세종텔레콤 △아투투게더가 유통플랫폼인 비상장주식중개업자로는 △증권플러스비상장 △서울거래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이 들어갔다.
ST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기술회사로는 △코스콤 △람다256 △SK △C&C △블로코 △Fair²Lab △코인플러그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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