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지난 3일 간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채굴업체 파운드리USA(Foundry USA)가 약 95.89 EH/s의 해시파워로 전세계 비트코인 네트워크 컴퓨팅 파워의 33.26%를 보유한 최대 마이닝 풀이라고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파운드리USA의 뒤를 이어 중국의 앤트풀(Antpool)이 글로벌 해시레이트의 15.97%를 차지했고 바이낸스 폴이 15.54%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F2pool(14.22%)과 비아BTC(Viabtc. 9.41%)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현재 알려진 주요 비트코인 마이닝 풀은 약 12개로 이 중 상위 5개 마이닝 풀이 이미 전세계 비트코인 해시파워의 88.4%를 제어하고 있다.
한편 macromicro.me가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제공하는 전기 소비량과 일일 비트코인 발행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정치한 통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생산 원가는 여전히 현물시장 가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개의 단일 비트코인 평균 채굴 비용은 약 24,119달러지만 현물 시장 가격은 13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21,754달러에 그치고 있어 여전히 채산성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