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바이낸스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의 준비금 증명 가운데 바이낸스USD(BUSD)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USD는 14일 오후 3시 현재 시총 127억 17,251,141달러고, ETH가 약 67억 29,142,705달러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코인게코의 데이터에 따르면 BUSD의 시가총액은 좀 더 높게 나온다. 14일 오후 2시 34분 현재 BUSD의 시총은 157억 95,638,384달러다. 이는 현재 바이낸스 이더리움 체인의 BUSD 준비금이 전체 BUSD 시가총액의 80.3%를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다.
최근 달러와의 페깅이 흔들리고 있는 BUSD는 같은 시각 코인게코 기준으로 1달러당 0.9993.4달러를 기록중이다.
코인별 시황을 보면 비트코인은 21,730달러, 이더리움 1,501달러로 24시간 기준 각각 1.0%와 1.6% 하락중이다. 바이낸스 발행 코인인 BNB는 지난 24시간 7.2% 떨어져 292.04달러다.
한편 FTX의 파산으로 시끄러웠던 작년 11월 당시 난센은 바이낸스의 준비금 자산을 트윗한 적이 있다. 당시 바이낸스의 순자산으로 표기된 747억 달러 가운데 BUSD가 약 230억 달러, BNB가 64억 달러를 차지했다. 당시에도 바이낸스 준비금 가운데 자체 스테이블 코인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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