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엘살바도르가 친 비트코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텍사스에 비트코인 대사관을 개설 하고 있다고 비트코인매거진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매거진은 주미 엘살바도르 대사인 밀레나 마요르가 등 엘살바도르의 대표단이 텍사스 주정부 부장관과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마요르가는 “비트코인 대사관 개설과 상업 경제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면서 “엘살바도르와 텍사스의 교류 규모는 2022년에 12억 4463만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역내 결제 수단으로 쓰고 있는 스위스 루가노와 비트코인 대사관을 개설한 바 있다. 텍사스가 두번째다.
Gracias al Secretario Joe Esparza @TXsecofstate por recibirnos. Nos compartió el siguiente dato importante:
En el 2022, El Salvador y el Estado de Texas tuvo un intercambio comercial de $1,244,636,983. pic.twitter.com/VkZa36MNgz
— Milena Mayorga (@MilenaMayorga) February 14, 2023
텍사스 정부는 비트코인 채굴을 장려하는 등 친 비트코인 정책을 펴고 있다.
비트코인을 법정화혜로 채택한 엘살바도르는 지열 발전을 기반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이를 담보로 10억달러 상당의 채권을 발행키로 하는 등 다양한 비트코인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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