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2000년대 초 유행했던 P2P 오디오 파일 공유 플랫폼 냅스터(Napster)가 음악 스타트업을 인수해 웹3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냅스터는 알고랜드(Algoland)가 인수한 웹3 기술 기반 음악 스타트업 민트송즈(Mint Songs) 인수를 발표했다.
냅스터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인수가 웹3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첫번째 기업 인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블라소풀로스 냅스터 CEO는 “우리는 디지털 음악 공간에서 전례 없는 혁신의 시대에 있으며, 지난 20년보다 최근 2~3년간 더 많은 음악 스타트업이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민트송즈는 아티스트가 만든 노래를 NFT로 제작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주요 벤처 투자자들로부터 430만달러의 투자금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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