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소매상 매출 증가 발표 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반적인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월 국내 소매상 매출이 전월에 비해 3.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2월에는 전달에 비해 1.1% 감소했고 11월도 1.0% 감소했다. 인플레가 6월의 9.1%에서 7개월 연속 하락해 1월 6.4%까지 떨어지면서 소매 매출이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2% 상승한 2만2793달러로 장중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더리움은 오전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2%의 이상의 상승세로 1600달러에 근접했다.
오전 장중 8%-10% 가까이 급등했던 카르다노, 도지코인, 폴리곤은 3% 정도의 오름폭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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