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2만4000 달러 돌파 후, 강제 청산 규모를 업데이트했습니다. 기사 하단에 관련 기사를 추가했습니다.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5일 뉴욕장 막판 2만4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48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8.33% 오른 2만4073.23달러를 가리켰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2만4000달러 돌파에 대해 숏스퀴즈가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24시간 동안 약 3700만달러의 숏포지션이 청산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코인베이스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도 급등했다.
*이미지 출처: COINMARKETCAP
[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24K를 돌파한 가운데 숏포지션 강제 청산 규모가 커지고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45분 현재 강제청산은 지난 4시간 동안 1억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24시간 강제청산은 1억6200만 달러다.
코인별 강제청산 규모는 비트코인 4800만 달러, 이더리움 3100만 달러, 앱토스 262만 달러 등이다.
거래소별로는 바이낸스의 청산 규모가 3500만 달러, OKX가 2700만 달러 후오비가 1600만 달러, 바이비트가 1600만 달러 등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 시장 마감 무렵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여 단숨에 2만4000 달러 선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이달초 일시적으로 2만4000 달러를 터친했으며, 지난해 8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비트코인 급등으로 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은 24 시간 전 보다 7% 상승한 1665 달러, BNB는 5.9% 오른 314 달러, 리플은 5.5% 오른 0.399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 4%, 도지코인 5.9%, 폴리곤 4.5%, 솔라나 8% 등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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