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홍콩 정부가 8억 홍콩달러(약 1억 200억 달러 상당) 규모의 토크화된 녹색채권(Tokenized Green Notes.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홍콩금융관리국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16일 발표했다.
이는 전세계 정부 단위에서 최초로 발행한 토큰화 녹색채권이다.
홍콩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온라인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고 1년 만기의 토큰화 녹색 채권의 수익률을 4.05%로 결정했다. 판매는 4개 은행을 통해 인수되고 2개 기관이 수탁한다.
중국은행, 프랑스 농업신용은행(Credit Agricole Bank), 골드만삭스, HSBC 등 4개 은행을 통해 판매되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발행된 녹색채권의 수익 내용은 골드만삭스가 제공하는 분산원장 기술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에 기록된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