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만4000달러를 돌파하는 랠리를 전개하면서 옵션시장에서도 강세 분위기가 우세하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장외시장 기술 플랫폼 패러다임의 기관 판매 및 트레이딩 디렉터 패트릭 추에 따르면 인터액티브 브로커(Interactive Brokers)가 홍콩에서 전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트레이딩 제공을 결정하면서 대규모 콜 스프레드(강세 전략)가 증가했다.
앰버데이터 차트(위)는 지난 24시간 비트코인 풋옵션(하락 베팅) 대비 콜옵션(상승 베팅) 증가 추세를 보여준다.
추는 트위터를 통해 옵션시장의 강세 흐름을 언급하면서 “아시아시장의 활기가 깨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시간 오전 9시 22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7.71% 오른 2만4423.80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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