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CZ)는 오늘 오후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의 시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트윗에 따르면 BUSD의 시장 가치는 24억 5천만 달러(161억 달러에서 현재 137억 달러로) 감소했고 그 중 대부분이 테더의 USDT로 이전됐다. 이 과정에서 USDT의 시장 가치는 23억 7천만 달러(678억 달러에서 현재 701억 달러로) 증가했다.
스테이블 코인의 2인자 서클의 USDC 시가총액은 7390만 달러(423억 달러에서 415억 달러로) 즐어들었다.
이는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서 BUSD의 점유율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로, 100% 초과 준비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USDT와 서클로의 집중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창펑자오가 트위터에 올린 시가 변동은 현재 데이터와 지난 2월 13일 또는 2월 14일의 데이터를 비교한 것이다.
지난 13일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은 팍소스(Paxos)에게 스테이블 코인 BUSD 신규 발행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같은 날 창펑자오는 바이낸스가 BUSD를 주요 암호화폐의 거래쌍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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