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1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2만4000달러, 이더리움은 17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가운데 전반적인 하락세로 출발했다.
톱10 종목 중 7개가 하락했고, 톱100 중 74개의 가격이 내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전 9시 기준 2만3805.79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70% 하락했다.
이더리움 0.85%, BNB 2.34%, XRP 2.26%, 카르다노 0.98%, 도지코인 1.45% 하락했고, 폴리곤 6.27% 가격이 올랐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조892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42.2%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2월물이 780달러 하락한 2만3860달러, 3월물은 790달러 내린 2만402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2월물이 23.50달러 하락해 1664.00달러, 3월물은 20.00달러 내린 1672.00달러에 거래됐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분석가 스마트 컨트랙터는 엘리엇 웨이브 이론으로 볼 때 비트코인이 올해 초 시작된 5 웨이브 강세 패턴에서 최종 웨이브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5번째 웨이브는 비트코인을 2만6000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려 강세 심리를 촉발할 것이며, 올해 ‘진짜’ 랠리 시작 전 한때 2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돈알트는 라이트코인이 최근 주간 차트에서 포물선형으로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는 현재 100달러에서 등락 중인 라이트코인이 100달러 위에서 마감할 수 있으면 130달러를 거쳐 220달러까지 상승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