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이 미국의 규제 압력에 긴장하는 동안 개인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춘 레이어 1 블록체인 프로젝트 더스크 네트워크(DUSK)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갔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DUSK는 한 주 동안 0.147달러에서 0.268달러로 80% 이상 가격이 급등했다.
더스크 네트워크는 비즈니스 컴플라이언스 표준을 준수하는 개인 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계약을 표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제어하면서 동시에 비즈니스 관련 본인확인(KYC)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영지식 증명 솔루션 ‘시타델'(Citadel)을 출시했다.
더스크 네트워크의 홍보 책임자 사빈 드위트는 개인이 주식 거래를 위해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주택을 구입할 때 등 KYC 정보를 여러차례 공유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과정은 이용자 정보를 여러번 저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노출된다며, 시타델을 이용하면 검증 가능한 당사자와 함께 정보를 저장하고 KYC 및 자금세탁방지 증거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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