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분석가 제스 마이어(Jesse Myers)가 주말 강세장 읽을 거리가 필요하다면 일독하라고 비트코인이 시총 200조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을 공유했다.
스탠포드 MBA와 유명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Bain & Co) 출신이라고 트윗에 자신을 소개한 그는 비트코인 교육 사이트와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최고의 자산인 비트코인도 가치를 가진 부동산, 채권, 주식, 금 등과 경쟁한다며 이들 자산의 일정 비율을 비트코인이 차지한다는 전제로 비트코인 시총을 산정했다.
예컨대 부자들이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저택이나 램브란트의 그림을 팔 가능성 보다는 채권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현재 시장에서 금 시총의 50%, 수집품의 5%, 예술품의 5%, 주식의 15%, 부동산의 15%, 채권의 30%, 돈의 30%를 차지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비트코인의 시총은 전체 자산 시총 900조 달러 중 200조 달러를 차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1 BTC당 1000만 달러에 해당한다.
그는 이 같은 시총이 보기에 따라 민망하게 높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최고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인정한다면 비트코인이 차지할 수 있는 비중을 각자 계산해서 잠재력을 평가해 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전체 자산의 0.05%인 비트코인 시총은 터무니 없이 적다고 주장했다.
그의 트위터 계정 닉네임은 코로이소스(Croesus)다. 리디아의 왕으로 세계 최초로 금화를 만들어 거부를 움켜쥔 인물로 그의 이름은 부자의 대명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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