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지난 11월 발행한 FTX 붕괴 사태가 점차 가라앉고 암호화폐 관련 활동이 점차 시장을 주도함에 따라 2023년 들어 암호화폐와 전통 자산간 디커플링이 강화되고 있다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기관 카이코가 21일 밝혔다.
특히 비트코인(BTC)와 미국 달러간 ‘음의 상관관계’는 현재 2022년 8월 이후 가장 약한 음의 상관관계인 -0.1을 보이고 있다.
애틀란타 연준이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을 2.4%로 예상하면서 미국 경제 데이터가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미국 달러가 어느 정도 지지를 받고 있다.
BTC는 2월에 강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유동성이 개선되면서 전통 자산의 실적을 크게 웃돌았다.
BTC와 나스닥100의 상관관계도 약해져 FTX 붕괴 이후 처음으로 0.4 이하로 떨어졌고, 현재 미국 투자 등급 채권과의 상관관계는 0 부근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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