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지난해 침체를 겪은 후 올해 들어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21일9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디앱레이더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올 1월 게임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플레이 투 언’(Play-to-earn) 블록체인 게임이 전체 탈중앙화 앱(디앱) 활동의 48%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1월 한달 동안 갈라게임즈 생태계의 디지털유틸리티 토큰인 갈라(GALA)가 218% 급등하는 등 주요 게이밍 토큰의 시가총액이 평균 122% 증가했다.
보고서는 이와 같은 게임 토큰에 대한 관심이 블록체인 게임의 인기가 암호화폐 시장 주류에 영향을 미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일례로, 갈라게임즈는 얼마 전 2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과 15개의 게임을 관리하는 새로운 모바일 게이밍 스튜디오를 인수해 관심을 모았다.
디앱레이더의 블록체인 분석가 사라 거질라는 지난 2년 간의 온체인 메트릭스를 바탕으로 볼 때, 블록체인 게임이 계속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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