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2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2만4000달러, 이더리움은 1600달러 선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반적인 하락세로 출발했다.
톱10 종목 중 6개가 하락했고, 톱100 중 76개의 가격이 내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전 9시 기준 2만4135.48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96% 하락했다.
이더리움 1.55%, BNB 1.22%, 카르다노 2.34%, 폴리곤 2.34%, 도지코인 0.47% 하락했고, XRP 0.52% 가격이 올랐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조974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42.5%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2월물이 360달러 하락한 2만4130달러, 3월물은 355달러 내린 2만4345달러를 기록했다.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2월물이 24.00달러 하락해 1647.50달러, 3월물은 26.50달러 내린 1651.50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200억달러 가까이 감소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가총액도 각각 2% 가까이 줄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다시 소폭 하락했으며, 이더리움의 점유율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노드 호스팅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 소식에 전날부터 급등 중인 앵커(ANKR)은 50% 가까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이 5억달러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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