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레이어 2 확장 솔루션 아비트럼(Arbitrum)의 일일 트랜잭션 숫자가 이더리움을 추월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비스캔(Arbiscan)에 따르면 아비트럼 네트워크의 하루 트랜잭션 숫자는 1월 1일 15만9919에서 기사 출고 시점 110만3398로 증가, 2개월이 안 되는 사이 거의 590% 늘어났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의 하루 트랜잭션 숫자는 46% 증가, 108만4290건으로 늘었다.
아비트럼 네트워크의 고유 주소 숫자도 사상 최고치인 약 295만개로 늘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의하면 아비트럼의 총예치자산(TVL)은 1월 1일 이후 81% 증가, 거의 18억5000만달러에 도달했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디지털자산 전략 담당 부사장 월터 텡은 아비트럼 네트워크에서의 활동이 최근 크게 강화된 것은 잠재적인 아비트럼 토큰 에어드롭을 둘러싼 기대와 투기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비트럼 개발자들은 아직 잠재적 토큰 에어드롭에 대한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아비트럼 차트 출처: Etherscan, Arbi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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