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몇시간 앞두고 비트코인이 낙폭을 확대하며 2만40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22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 하락한 2만371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3.3% 내린 1614달러에 거래되는 등 시가총액 톱10 종목 모두 낙폭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 관리들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수준으로의 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했는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이외에 50bp 금리 인상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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