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아인 기자]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C) 10개사가 클레이튼 재단의 새 토크노믹스 및 미유통 물량 소각에 대해 찬성했다.
24일 기준 오전 10시 투표에 참여한 GC 10개사는 다음과 같다.
그라운드 엑스(Ground X), 크래커 랩스(Kracker, Labs), 해키시(Hashkey), 포스트 보이저(POST VOYAGER), 메타보라(카카오게임즈) (Metabora (Kakao Games)), 안랩 블록체인 컴퍼니(AhnLab Blockchain Company), 퀀트스탬프(Quantstamp), VNG, 1인치(1inch), 스왑스캐너(Swapscanner)
지지 입장 표명도 잇따랐다.
스왑스캐너는 트위터에 “클레이튼의 성장 가속화와 탈중앙화를 위한 재단의 결정을 지지한다. 스왑스캐너는 KLAY 홀더분들의 GC참여를 위한 KLAY 스테이킹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 오는 22일 발표될 토크노믹스 개편 안건에서 GC로서 최적의 투표권을 행사하겠다”라고 지난 20일 트윗했다.
해시쿼크과 AQX는 “클레이튼 재단의 최근 토크노믹스 제안을 완전히 지지한다. 우리의 지속적인 미래를 위한 협력을 계속하자”고 지난 22일 트윗했다.
클레이스코프(Klaytnscope)에 따르면 클레이튼 GC 명단은 다음과 같다.
넷마블, 해시드-오지스, 카카오페이, 그라운드엑스, 시그눔(Sygnum), 점프크립토-에버스테이크, 매경 미디어그룹, 네오플라이, 포스트 보이저(모회사 코코네), 크레커 랩스(Kracker Labs), 크로스랩(KrossLab), NFT 뱅크, 한국경제신문, FSN, 해시키(HashKey), 트러스트(Thrust), 위메이드, 카카오엔터테이먼트, 카카오게임즈, 안랩 블록체인 컴퍼니, 구미(Gumi), SK네트웍스, 스왑스캐너(Swapscanner), 퀀트스탬프(Qunatstamp), 1인치(1inch), AQX, LG일레트로닉스, 베리체인(Verichains/VNG), 바이낸스, 한화 시스템즈
GC는 클레이튼 블록체인 검증인 집단으로서 블록을 검증하고 생성하는 대가로 클레이(KLAY)를 보상으로 받는다.
클레이튼은 지난해 12월 퍼미션리스 블록체인으로 전환을 발표했다. 일반 사용자들도 블록 검증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퍼미션리스 블록체인으로 전환에는 장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현재는 일반 사용자가 거버넌스 카운슬(GC)에 아직 가입할 수 없다. 내부 관계자들의 지명과 합의가 필요하다.
대형 GC가 네트워크를 장악할 위험에 대해서, 클레이튼 관계자는 “GC별 차등은 있으나 압도적인 주권을 가질 수 없다”고 답변했다. “클레이튼 재단은 기존에 지니 계수를 기반으로 특정 노드에게 과도한 보상을 받는 것을 억제했다. 그러나 지니 계수를 없애고 모든 참여자에게 균일하게 블록 생성을 보장한다고 공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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