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은 증권”이라고 말했다.
뉴욕 매거진은 변호사이자 뉴욕 매거진 기고 에디터인 아쿠쉬 카도라(Ankush Khardori)가 작성한 게리 겐슬러는 암호화폐 겨울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벵크만 프리드의 반격이라는 장문의 글을 개제했다.
이 글에서 게리 겐슬러는 카도라에게 “(비트코인을 제외한) 토큰들은 중간에 그룹이 있고 대중은 그 그룹을 기반으로 수익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유가증권이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샘슨 모우는 이같은 내용을 공유하며 “앞으로 비트코인 지지자들이 가장 많이 얘기할 내용이다”고 트윗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코인들은 탈중앙 정신은 없고 사람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싯코인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Everything other than #Bitcoin is a security.”
Sounds like something Bitcoiners have been saying for a while now. pic.twitter.com/uiTZmqCPJM
— Samson Mow (@Excellion) February 25, 2023
겐슬러는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은 웹사이트를, 기업가 그룹을 찾을 수 있다”면서 “그들은 조세피난처에 법적 실체를 설립하고 재단을 가지고 코인을 변호하며 차익거래를 시도하면서 사법권 등을 어렵게 만둘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암호화폐의 배후에는 복잡하고 법적으로 불투명한 다양한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기본적인 것은 토큰을 홍보하고 투자자들을 유인하려고 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독특한 역사와 창조 스토리 때문에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카도라의 글은 게리 겐슬러와 FTX의 창업자 샘 뱅크만 프리드및 경영진과 나눈 대화 내용 등 FTX 붕괴전에 일어난 상황의 막전 막후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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