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C+Charge는 현재 사전 판매를 진행 중인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충전 결제 시스템이다. C+Charge는 최근 사전 판매 잔여 토큰에 대한 소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소각은 2월 22일 6시 10분(UTC)에 진행됐다. BSC스캔을 통해 소각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첫 소각 토큰 갯수는 사전 판매 2단계 잔여 토큰 3565만 8291개다. 다음 토큰 소각은 3단계 잔여 토큰 3581만 5716개다. 사전 판매에 할당된 CCHG 토큰 수량은 4억 개로, 총 공급량 10억 개 중 40%에 해당한다.
소각은 토큰을 순환 공급량에서 제거하는 절차다. 토큰 수령만 가능하고 송금은 불가능한 죽은 주소에 토큰을 전송해 진행된다. 토큰 소각은 공급량을 줄여 유통 토큰 가치를 상승시킨다.
C+Charge 팀은 “사전 판매 참여자들의 토큰 가치 재고를 위해 토큰 소각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사전 판매 잔여분에 대한 토큰 소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Charge 네이티브 토큰, CCHG 사전 판매는 8단계로 구성됐다. 현재 4단계가 진행 중이다. 각 단계는 일주일간 진행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4단계의 CCHG 토큰 사전 판매 가격은 0.017달러, 다음 단계인 5단계에서는 1CCHG 당 0.018 달러로 인상된다. 현재 C+Charge 모금액은 약 20억 원을 기록했다.
C+Charge는 기후 변화 문제를 다루는 친환경 플랫폼이다. 플랫폼 운영으로 탄소 배출권 관련 시장 혜택을 토큰 보유자들과 공유한다. 프로젝트 팀은 “친환경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CCHG 토큰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큰 사전판매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사전 판매 초기 단계에 투자할수록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3월 1일 CCHG 사전 판매는 5단계로 전환되며, 토큰 가격이 0.018달러로 인상된다.
CCHG는 사전 판매 단계에 따른 가격 인상이 진행된다. 사전 판매 마지막 단계에서는 현 시점 구매자 대비 35% 높은 가격에 토큰을 구매해야 한다.
C+Charge 이용자는 플랫폼을 활용해 차량을 충전하면 GNT 탄소배출권 토큰을 받을 수 있다. 토큰 당 1톤의 온실 가스 배출이 가능하다.
GNT 토큰은 플로우카본(FlowCarbon)이 탄소배출권과 암호화폐를 결합해 출시한 토큰으로, 삼성전자 자체 벤처 기업 삼성넥스트(Samsung Next)와 인베스코, a16z 크립토 등이 투자한 프로젝트다.
C+Charge는 충전소 운영 측면에서도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 내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충전소 업체가 별도 결제 인프라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전기차 운전자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충전소 상황을 확인하고, CCHG 토큰으로 충전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프로젝트 팀은 “그동안 탄소 배출권 시스템에서는 테슬라 등 대기업만 그 혜택을 누려왔다”며, “C+Charge는 블록체인 전기차 플랫폼을 통해 이 혜택을 이용자 전반에 돌려주는 새로운 구조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탄소배출권 시장은 오는 2027년 2조 4천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산업이다. C+Charge는 생태계 발전과 개인 리워드를 플랫폼 속 연동해 긍정적인 선순환 효과를 목표하고 있다.
C+Charge는 다양한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계획 중이다. 최근 ‘퍼펙트 솔루션즈 터키’를 글로벌 파트너로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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