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대형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강세를 이어갔던 폴리곤(MATIC)의 향후 전망에 대해 한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고 2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유튜브 채널 인베스트 앤서즈의 익명 진행자는 구독자들에게, 폴리곤이 레이어2 경쟁에서 “강타자들이 이어지는 타순”에 직면해 있다며 경쟁이 계속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폴리곤이 자사의 솔루션을 사용하기 위해 NFT 프로젝트에 비용을 계속 투자하는 것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진행자는 폴리곤 네트워크의 속도, 인플레이션, 그리고 대형 투자자에 대한 지나친 편중 상태도 모두 위험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분석업체 산티멘트의 자료에 따르면, 폴리곤 고래들이 전체 공급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한 달 동안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이 기간 지속적으로 코인을 사들여 지갑에 보관해왔다는 의미가 된다.
그는 “폴리곤이 약세장에서 매우 좋은 실적을 올렸지만 약세장에서 잘된 것이 꼭 강세장에서도 잘되지는 않는다”면서 과거 체인링크(LINK)의 사례를 들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장 출발 전 폴리곤은 24시간 전보다 0.9%, 일주일 전에 비해 13.4% 하락한 1.2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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