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스테이블코인 대출업체 리퀴디티(Liquity)의 고유 토큰 LQTY가 28일(현지시간) 바이낸스 혁신 존 상장 소식에 가격이 폭등했다.
바이낸스는 이날 LQTY를 혁신 존(Innovation Zone)에 상장하고 UTC 시간으로 28일 11시 LQTY의 현물 거래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LQTY와 비트코인, USDT 거래쌍을 지원한다.
뉴욕 시간 28일 오전 8시 38분 LQTY는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83.98% 오른 2.38달러를 가리켰다. LQTY는 앞서 2.80달러의 고점을 기록한 뒤 상승폭을 축소했다. LQTY의 24시간 거래량은 약 13억달러로 3077% 폭증했다.
리퀴디티는 이더리움에 기반을 둔 탈중앙 대출 프로토콜로 미국 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 LQTY를 사용한다.
LQTY는 이달 초 팍소스가 뉴욕금융감독국(NYDFS)의 지시로 BUSD 발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뒤에도 랠리를 펼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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