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라이트코인(LTC) 가격이 전년 대비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수익 상태 보유자 비율이 50%를 넘어섰다고 1일(현지시간)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인투더블록 자료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가격이 일년 전에 비해 33% 오르면서 수익 상태의 보유자 비율이 53%를 기록했다.
2022년 약세장 동안 라이트코인 보유자 중 손실 상태 비율이 85%에 달했으며, 이전 약세장에서도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라이트코인 가격은 지난 7일 동안 95달러에서 97달러 범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30% 가까이 급증했다.
가격 변동폭이 좁은 범위를 유지하는 경우 거래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에는 거래량이 큰폭으로 증가한 점이 특이하다.
이에 대해 AMB크립토는 라이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 등 주요 지표가 강한 매수 모멘텀을 나타내면서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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