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유럽 증시는 1일(현지시간)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2월 물가 상승세가 높은 수준을 나타내면서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 대비 60.12포인트(0.39%) 내린 1만5305.02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33.68포인트(0.46%) 하락한 7234.25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3.43포인트 (0.74%) 내린 457.68에 장을 마쳤다.
반면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8.65포인트(0.49%) 오른 7914.93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이날 독일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8.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에 8.7%를 기록한 것과 동일한 수치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8%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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