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ETH) 가격이 다음 강세장 시작 전 훨씬 큰폭의 조정을 거칠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을 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더리움이 강세로 전환하기 전에 최저치를 다시 시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이 강세장 사이에 홈베이스를 터치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현재 가격 1650달러 수준에서 50% 이상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코웬은 또한 암호화폐 시장이 이미 약세에 머물러 있다고 해도 경기 침체가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저점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사람들이 단지 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가격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자산이 첫번째 약세장 이후에도 새로운 최저치를 기록할 수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7% 하락한 165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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