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폴리곤이 영지식(Zero-Knowledge:ZK)에 기반을 둔 새로운 신분확인 상품 ‘폴리곤 ID’를 1일(현지시간)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폴리곤 ID는 사용자들이 민감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도 그들의 신분 및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소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폴리곤 ID 도구 세트는 강화된 사용자 등록 인터페이스와 같은 기능의 잠금 해제, 규제 준수 지원, 사용자 신원 확인 및 토큰 게이팅(token-gating)을 통한 특정 영역 또는 기능에 대한 접근 제한에 사용될 수 있다.
영지식 기술은 다양한 웹사이트나 온라인 신청서에 개인 정보를 일상적으로 제공할 필요를 없애주는 것으로 최근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아주 뜨거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폴리곤 공동 설립자 데이비드 슈워츠는 “평균적인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신분증명을 제공하는 것은 디지털 ID(신분증명) 채택의 성배”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어떤 신분증명 솔루션도 영지식 기술을 활용하면서 주류 채택에 필요한 확장성을 제공해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폴리곤(MATIC)은 뉴욕 시간 1일 오후 3시 35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49% 오른 1.22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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