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장기 투자를 선택하면서 카르다노(ADA) 역시 장기 투자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트레이딩뷰 자료에 따르면, 카르다노를 1년 이상 장기 보유하는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시장의 순환 공급이 감소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의 장기적인 상승 잠재력에 대한 자신감 증가를 시사하는 것이며, 공급 대비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투데이는 장기 보유자의 경우 시장 변동기에 코인을 판매할 가능성이 낮아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르다노 장기 보유자 수가 증가하는 주 요인으로는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발전이 꼽힌다.
카르다노는 이더리움과 경쟁할 수 있는 탈중앙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목표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잠재력을 믿는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카르다노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건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카르다노 프로젝트팀의 기술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널리 인정받으며 강력한 지지층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3.6% 하락한 0.3474달러에 거래됐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