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 거의 모두 하락세 # 선물시장 소폭 반등 # 암호화폐 하락 증시 반등
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거의 모든 종목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톱10 종목 중 9개가 하락했고, 톱100 중 95개의 가격이 내렸다.
# 거의 모두 하락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2만3307.19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49% 하락했다.
이더리움 1.53%, BNB 1.62%, XRP 1.29%, 카르다노 3.60%, 도지코인 2.08%, 폴리곤 2.49% 가격이 내렸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조621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42.4%를 기록했다.
# 선물시장 소폭 반등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3월물이 35달러 상승한 2만3565달러, 4월물은 40달러 오른 2만373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3월물이 5.50달러 상승해 1656.50달러, 4월물은 5.00달러 오른 1660.00달러에 거래됐다.
# 암호화폐 하락 증시 반등
산티멘트 자료에서, 비트코인 고래 주소 수가 2월 초 최고치 기록 후 최근까지 378개가 감소하면서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산티멘트는 이와 같은 고래 주소 수의 감소가 현재 시장의 하락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고래 주소 수가 현재 수준으로 감소했던 2019년 경우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엄청난 고전을 겪은 바 있다.
트레이딩뷰 자료에 따르면, 카르다노를 1년 이상 장기 보유하는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시장의 순환 공급이 감소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의 장기적인 상승 잠재력에 대한 자감 증가를 시사하는 것이며, 공급 대비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IOST 네트워크의 고유 토큰 IOST가 2일(현지시간)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IOST 네트워크의 제휴 소식에 상승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1.50% 하락해 63.70달러에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 1.05%, 나스닥 0.73%, S&P, 500은 0.7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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