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업체 산티멘트는 올해 카르다노(ADA), 페치에이아이(FET), 메이커(MKR)의 가격 급등 후 변동성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산티멘트는 이 세 종목 모두 최근 고래들의 활동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르다노는 올해 들어 하루 거래량 중 10만달러 이상 대형 거래가 47% 증가했으며, 메이커는 68%, FET는 무려 398% 급증했다.
카르다노의 가격이 최근 정체된 것에 비해 FET는 2023년 들어 알트코인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 종목은 2022년 종가 0.094달러에서 2월 최고치 0.59달러까지 527% 상승했다.
메이커는 2021년 12월 이후 처음 강력한 랠리를 진행 중인데,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매도 압력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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