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 활성 주소 30일 가중 이동평균(WMA)이 ‘3중 바닥’ 구조를 형성했다고 뉴스BTC가 6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의 분석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가중 이동평균은 오래된 데이터에 비해 새로운 데이터에 보다 무게를 두는 이동평균의 한 유형이다.
크립토퀀트가 작성한 차트에 의하면 비트코인 활성 주소 30일 WMA는 2018년 ~ 2019년 약세장 기간 3중 바닥을 만든 뒤 상승했다. 비트코인 30일 WMA가 3중 바닥 패턴에서 벗어나 상승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2019년 4월 랠리로 불리는 상승장을 연출했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의 2019년 4월 랠리와 2023년 연초 랠리 간에 흥미로운 유사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비트코인의 올해 랠리가 시작되기 앞서 비트코인 활성 주소 30일 WMA도 약세장 상황에서 3중 바닥 구조를 만들어냈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이 지난 메이저 사이클의 3중 바닥 구조를 따른다면 2023년에 걸쳐 비트코인의 점진적 가격 상승이 이뤄지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시간 3시 35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약 0.1% 내린 2만2391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1주일 전 대비 3.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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