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친화 은행인 실버게이트 캐피털의 생존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JP모건이 암호화폐 산업의 주요 은행 파트너인 시그니처뱅크(SBNY)의 주가에 대해 낙관론을 유지했다.
야후파이낸스는 6일 JP모건이 고객 보고서를 통해 시그니처뱅크에 대해 “어려움을 잘 해쳐 나가고 있다”면서 비중확대(매수)를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JP모건은 “시그니처의 디지털 자산관련 예금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면서도 “시장 상황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처는 올들어 2월까지 예금잔액이 8억 2600만 달러 감소했다. 디지털 자산 고객 관련 예금이 15억 1000만 달러 감소했으나 다른 예금은 6억 2800만 달러 증가했다.
JP모건은 시그니처가 작년 말부터 디지털 자산 관련 예금의 감소를 계획해 왔기 때문에 실버게이트만큼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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