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횡보세를 보이는 상황이지만 비트코인(BTC)은 연초 대비 39.7% 상승해 주요 투자 자산 중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횡보장이 암호화폐 상승 랠리 조짐이라는 분석도 대두되고 있다. 경기 침체 이슈가 강조되는 상황 속에서 반감기와 강한 지지선이 상승 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2만 달러 수준에서 강한 지지선을 보이고 있다. 연초 1만 6500달러에서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린 뒤 2만 3000달러 선을 기준으로 횡보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뚜렷한 자금 유출이 보이지 않았다.
지난 2월 비트코인은 강한 저항선인 2만 5000달러 상향 돌파에 실패하고 한국 시간 3월 7일 2만 2500달러에 거래된다. 주요 비트코인 인플루언서 도큐멘팅비트코인(DocumentingBTC)은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한달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며, “투자 심리와는 별개로 비트코인이 안정적 자산이 되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다가오는 반감기가 상승 랠리 주요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비트코인은 2024년 초 블록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예정됐다. 블록당 보상이 현재 블록당 6.25 비트코인에서 3.125 비트코인으로 줄어든다. 반감기 후 인플레이션은 1%를 밑돈다.
# 새로운 생태계 목표하는 알트코인도 주목, C+Charge 친환경 블록체인 플랫폼 제시
횡보장 속 주목받는 알트코인에는 C+Charge와 같은 실물 플랫폼 기반 프로젝트가 있다. C+Charge는 네이티브 토큰 CCHG를 통해 블록체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C+Charge는 기존 전기차 충전 시장의 가격 불투명성과 플랫폼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전기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C+Charge 프로젝트 팀은 신규 충전소를 개설하고, 기존 충전소와 협력해 전기차 운전자 대상 신규 충전 플랫폼을 제공한다. 앱을 통한 충전소 실시간 모니터링, 탄소 배출권과 토큰 조회도 가능하다.
전기차 산업은 화석 연료 대체를 위한 핵심 육성 산업 중 하나다.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 보고서 (ACEA)에 따르면, 전기자동차(BEV) 매출은 2022년 전체 자동차 매출의 12.1%를 차지, 하이브리드 차량은 22.6%를 차지했다. 자동자 매출 중 전기차 비중은 계속해서 증가 추세다.
프로젝트 팀은 “글로벌 친환경 기술 관심 증가와 함께, 전기차 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인프라 개선을 통해 새로운 시장 주요 인프라를 목표하겠다”는 입장이다.
C+Charge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은 CCHG를 통해 전기차 충전을 진행한다. 결제마다 토큰 일부가 소각되는 디플레이션 구조다. 플랫폼 이용자들에게는 탄소 배출권 NFT도 제공된다. 전기차 이용자들이 상쇄한 탄소 배출권 일부를 리워드로 수령할 수 있다.
전기차 시장은 나날이 성장하는 데 반해 충전소 인프라는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C+Charge는 전기차 운전자에게 저비용 충전소 네트워크를 제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C+Charge는 온체인 지갑을 제공해 전기차 운전자가 CCHG 토큰으로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CHG 토큰은 디플레이션 토큰으로, 결제가 발생할 때마다 토큰 일부가 소각된다.
사용자는 CCHG 토큰으로 충전 요금을 지불하여 탄소 배출권을 보상으로 받을 수도 있다. 탄소 배출권 NFT는 보유, 판매, 거래가 가능하고 보유자가 탄소 발자국을 상쇄할 권리의 성격을 가진다. 1개의 탄소 배출권은 이산화탄소 1톤에 대응한다.
현재 사전판매 5단계를 진행 중인 CCHG는 투자금 210만 달러를 확보했다. 사전판매 기간 중 판매되지 않은 판매량은 일괄 소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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