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부동산신탁사 한국토지신탁이 미래 신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한토신은 토큰증권발행(STO) 사업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게임 업체 모노버스와 엄부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노버스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개인키 보관이 필요 없는 커스터디형 지갑, NFT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 등을 자체 개발해 P2E 게임인 ‘후르티 디노(Frutti Dino)’에 적용했다.
이번 협약은 한토신이 STO 등 신사업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적극적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토신은 전담팀을 꾸려 STO 등 신사업에 꾸준히 투자해오고 있으며 지난 2월 16일 미래에셋증권, HJ중공업과 함께 선박금융 증권형 토큰 관련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