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코인플렉스(CoinFLEX) 거래소의 고유 토큰 플렉스(FLEX)가 7일(현지시간) 코인플렉스의 구조조정 계획이 세이셸 법원으로부터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코인플렉스는 지난해 6월 유동성 경색 상황 속에 출금을 정지시켰고 이어 8월 법원에 구조조정 신청을 냈다.
코인플렉스는 전날 성명을 통해 구조조정이 승인됐음을 전하면서 법원이 금주 중 명령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플렉스 토큰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3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0.24% 오른 1.81달러를 가리켰다. 플렉스는 앞서 2.06달러의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코인플렉스가 지난해 9월 제출한 구조조정안에 따르면 채권단이 회사 지분 65%를 소유하게 되며 시리즈A 투자자들은 지분을 상실하게 된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