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기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와처그루는 머스크가 모건 스탠리의 ‘기술, 미디어 & 텔레콤 컨퍼런스’에서 결제 분야에서 트위터에 대한 목표를 이 같이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JUST IN: Elon Musk says Twitter can “become the biggest financial institution in the world”
RT if you think Twitter should adopt #Bitcoin ? pic.twitter.com/uTYZjDLYQE
— Bitcoin Magazine (@BitcoinMagazine) March 7, 2023
그는 트위터를 “모든 것의 앱”으로 만드는 커다란 비전의 일부로 트위터가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기관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트위터는 지난 1월 결제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미국의 규제당국에 라이센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를 인수한 뒤 트위터 결제에 암호화폐 결제를 포함 시키겠다고 언급한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암호화폐를 어떤 식으로 포함시킬 지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잭 도시에 따르면 머스크가 인수하기 직전 트위터는 비트코인을 수수료가 거의 없이 즉시 결제와 송금에 이용할 수 있는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크워크를 채택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황이었다.
또 트위터가 자체 암호화폐 지갑을 만드는 정황도 유출됐다.
앙호화폐 커뮤니티는 잭 도시가 지지하는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과 비트코인이 결제수단에 포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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