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에버스케일은 네이티브 토큰 에버(EVER)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에 상장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거래소 상장 종목을 결정하는 투표 바이보트(ByVotes) 선정을 통해 진행됐다. 12번째 투표를 통해 에버 상장이 결정됐으며, 에버는 기존 득표 기록을 갱신하며 최다 득표 프로젝트로 기록됐다.
에버스케일은 현재 쿠코인(KuCoin), 후오비(Huobi), 게이트아이오(Gate.io), MEXC, INDODAX 등 거래소에 상장됐다. 프로젝트 팀은 “이번 상장은 에버스케일 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비트는 이용자들이 상장 암호화폐를 결정하는 바이보트 투표를 진행한다. 거래소 이용자들이 직접 거래 지원 자산을 선정할 수 있는 구조다.
이번 투표에서 에버스케일은 4128만 1985표를 획득해 역대 최다 득표 기록을 갱신했다. 투표자들에게는 총 120만 EVER 상금풀 기준 투표 기여도 리워드가 제공됐다.
바이비트와 에버스케일은 토큰 AMA를 통해 커뮤니티 소통을 이어왔다. 상장을 앞두고 바이비트와 에버스케일은 각각 USDT와 EVER를 제공하는 AMA를 개최했다. 프로젝트 로드맵과 현황을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전하기 위한 자리다.
에버스케일은 “이번 바이비트 상장은 에버스케일 커뮤니티의 높은 열정을 보인다”며, “오는 5월 7일 UAE에서 열리는 네트워크 3주년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목표를 전했다.
이문영 에버스케일 재단 이사는 “이번 바이비트 상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에버스케일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강한 커뮤니티 지지를 기반으로 에버스케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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