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6일(현지시간) 즉시결제 시스템인 픽스(Pix)의 성공을 재현해 금융 서비스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디지털 통화(CBDC) 파일럿 프로젝트을 시작한다고 로이터가 8일 보도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파비우 아로호(Fabio Araujo)에 따르면 브라질의 CBDC는 테스트 단계가 끝난 뒤 평가를 거쳐 2024년 말경 공개 사용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로호는 “디지털 헤알(digital real)은 분산원장 기술(DLT)에서 실행되는 결제 수단으로 구축될 것이며 브라질 금융 및 결제 기관에서 토큰화된 예금을 통해 결제되는 소매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환경은 비용을 절감하고 사람들에게 금융 포용성을 가져올 것”이라며 “현재는 매우 많은 비용이 드는 은행 전용 서비스지만, 디지털 통화 기반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행할 수 있는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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