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3월들어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2023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현재의 투심 위축을 야기한 재료가 소멸되면 다시 상승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실버게이트 사태로 암호화폐 시장 투자 심리 위축
암호화폐 시장이 주식 등 자산 시장과 방향성을 달리한 시점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친화적 은행 중 하나였던 실버게이트(Silvergate) 뱅크런 의혹이 제기된 시점이다.
실버게이트는 암호화폐 산업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기업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쿠코인, 코인베이스’ 등 주요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왔다.
실버게이트의 파산으로 많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이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버게이트 캐피탈은 현지시간 8일 실버게이트 은행 자발적 청산을 발표하고 현재 관련 절차 중에 있다.
#SEC 등 규제 기관의 암호화폐 산업 견제 움직임
지난 2022년은 테라 루나와 FTX 등 암호화폐 생태계 붕괴가 이어졌다. 이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 기관은 올해 들어 암호화폐 시장을 향한 규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암호화폐 대상 투자 위축과 기업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의 기반을 바탕으로 긍정적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미국, 홍콩, 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암호화폐 관련 규제 확립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점차 관련된 가이드라인 및 규제 기준이 제시되어갈 예정이다.
#긍정적 신호 존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성화 역대 최고 수준
암호화폐 생태계 내 긍정적인 신호도 존재한다. 이더리움(ETH) 등 네트워크는 지속된 생태계 활성화와 사용처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트랜잭션과 수수료도 지속 상승 추세다.
블록체인 기술의 현실 속 활용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네트워크 활성도에 기반한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암호화폐 생태계 내 신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도 주요 투자법 중 하나다. 적절한 사전 판매 토큰에 자산을 분배하는 것은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프로젝트에 초기 투자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새로운 M2E 플랫폼을 목표하는 파이트 아웃(FGHT)
파이트 아웃 플랫폼은 블록체인 피트니스 앱을 통해 운동량에 기반한 보상을 제공한다. 현실 속 운동을 반영한 NFT 아바타로 다양한 플랫폼 액티비티에 참여할 수 있다.
파이트 아웃 팀은 “다양한 현실 속 움직임을 반영해 운동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보상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며, “현실 속 움직임을 아바타에 반영하는 파이트 아웃의 모델은 피트니스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의 파트너십도 주목할 부분이다. 파이트 아웃은 복싱 챔피언 사바나 마샬, UFC 파이터 아만다 리바스 등 유명 인플루언서를 앰버서더로 확보했다. 파이트 아웃 이용자들에게는 앰버서더들의 독점 컨텐츠를 즐길 기회도 제공된다.
파이트 아웃 생태계는 유틸리티 토큰 REPS와 네이티브 토큰 FGHT로 구성된다. 운동 보상 REPS로 게임 내 업그레이드나 아바타 악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고, FGHT로 구독권 결제가 가능하다.
FGHT 사전 판매는 오는 3월 31일 종료된다. 현재 가격은 1 FGHT 당 0.0261달러, 판매 종료일까지 매주 가격이 인상되는 구조다. 파이트 아웃 팀은 “이후 거래소 상장시 상장 목표 가격은 1 FGHT 당 0.0333달러로, 사전 판매 구매자들이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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