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을 정확히 예측했던 암호화폐 분석가가 현재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XRP를 축적 중이라고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익명의 분석가 돈알트는 자신이 최근 들어 포트폴리오에 XRP를 추가하기 시작했다며, 평균 매수 가격은 약 0.37달러, 목표 가격은 1달러라고 밝혔다.
돈알트가 이같은 트윗을 올린 시점에 XRP는 24시간 4.5% 오른 0.395달러에 거래 중이었다.
이 시점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판결에 대해 어느때보다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리플 최고법률책임자 스튜어트 알테로티의 발언이 보도된 직후였다.
SEC가 리플이 미등록 증권 XRP를 판매했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이번 소송 결과는 XRP 가격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미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시장이 명확한 규제 결정을 기다리는 3월 한 달 동안 XRP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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