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자신이 매각한 일부 밈코인에 투자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9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테린은 최근 레딧 게시물을 통해 밈코인 BITE를 포함해 자신이 처분한 220 ETH 상당의 코인과 관련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해당 종목들이 “문화적, 도덕적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면서 투자자들에게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부테린의 이같은 메시지에 대해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그의 견해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부테린의 경고를 일축하며, BITE, 시코쿠(SHIK)와 같은 밈코인들의 가치가 치솟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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