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최근 24시간 동안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 USDC의 대거 유출이 이뤄졌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난센 데이터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스마트머니 지갑들이 6800만달러에 달하는 USDC를 거래소로부터 빼냈다. 제네시스 트레이딩, 윈터뮤트, 점프 트레이딩 등 펀드와 시장 조성자 주소들도 7900만달러 상당 USDC를 인출했다.
지난 24시간 모든 지갑들이 중앙화 거래소에서 빼낸 USDC는 약 9억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7일간 거래소에서 유출된 USDC는 30억달러에 달한다.
암호화폐 지수 플랫폼 퓨추어(Phuture)의 찰스 스토리는 코인데스크에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사람들은 더 나쁜 케이스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보다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