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이 실리콘밸리은행(SVB) 여파로 출렁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2달 최저치(1만9628.25달러)까지 하락한 뒤 2만달러선을 회복했다. 한국시간 12일 오전 6시 24시간 전보다 2.98% 상승한 2만 58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도 9488억 달러로 전읿보다 1.5% 상승했다.
이더리움도 4.19% 상승한 1478.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BNB가 0.09% 하락하고 리플(XRP)이 0.69% 떨어졌다. 카르다노(ADA)는 0.80% 하락했다.
폴리곤이 1.16%, 도지코인이 1.71%, 솔라나가 2.47% 각각 상승했다.
전날 0.93달러까지 하락했던 USDC 디페깅이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로 상승반전, 시장이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 기사작성 시점에 USDC는 0.9778 달러까지 회복됐다.
USDC 준비금이 SVB에 묶였어도 준비금이 비교적 충분하고 발행사인 써클이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씨킹알파는 발행사인 서클이 보유하고 있는 적립금의 77%가 만기가 4개월 이내인 재무부증권으로 구성돼 있어 USDC가 0.77달러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USDC에 대한 환매요청이 지속되고 있어 상황이 안정될 지 지켜봐야 하는 형편이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