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충격에도 큰 폭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3일 6시 현재 9818억달러로 24시간 전보다 3.70% 증가했다. 거래량은 564억달러로 38.47% 감소했다.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4.18% 오른 2만 1452.17 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더리움도 1557.24 달러로 5.32% 올랐다.
BNB는 2.62%, 카르다노(ADA) 3.32%, 폴리곤(MATIC) 5.41%, 도지코인(DOGE)이 4.21$ 상승했다. 리플(XRP)은 0.53% 하락했다.
SVB의 파산에 대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는 앨런 재무장관 등 정관계 당국자들의 주말 대응이 시장심리를 안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코인데스크는 정부가 SVB의 예금을 전액 보호하는 것을 무게 있게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20개에 달하는 다른 은행들도 SVB처럼 자금부족에 처해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어디서 리스크가 돌출 될 지 모르는 상황이다.
스테이블코인 USDC도 0.9698달러로 여전히 디페깅 상태다. 발행사인 서클이 SVB에 33억 달러를 예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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