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자산시장 폭락 발생 3년이 지난 지금 암호화폐는 아직 생존하고 있지만 미국 은행들은 흔들리고 있다고 금융 분석가 차야니카 데카가 지적했다.
데카는 13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의 은행 규제 당국들은 암호화폐산업이 미국 금융시스템에 위협을 가한다고 비난해왔지만 전통 금융기관들로부터 비롯되는 보다 큰 이슈들을 파악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의 붕괴는 암호화폐 비난에 초점을 맞춰온 규제 당국의 입장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데카는 은행 위기 확산 여부를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지만 “탈중앙화의 실용성”을 둘러싼 논쟁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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