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BTC)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장중 2만60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비트코인과 시바이누(SHIB)가 강력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인투더블록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과 시바이누 가격의 상관관계는 0.8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경우 이날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15% 이상 급등하고 있어 10% 안팎 상승 중인 시바이누와의 상관관계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모습이다.
유투데이는 엄청난 변동성으로 유명한 시바이누의 가격이 비트코인 가격과 상관관계가 강해진 것은 매우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관계를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강한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시바이누 또한 앞으로 며칠 또는 몇시간 내에 급등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 가능하기 때문이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새로운 레이어2 생태계 솔루션 시바리움(Shibarium) 출시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 역시 시바이누의 강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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