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스테이블코인 바이낸스USD(BUSD) 거래를 중단했다고 14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바이낸스 USD(BUSD) 거래를 비활성화했다”며 “이용자들은 자신의 BUSD 자금에 계속 접근할 수 있고 언제든 인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달 말 상장 기준 미달을 이유로 BUSD에 대한 지원을 3월13일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은 2월 중순 스테이블 코인 BUSD 발행사인 팍소스(Paxos)에게 발행 중단을 명령했다.
BUSD는 팍소스의 발행 중단 이후 새로운 토큰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지난 몇 주 동안 시가총액이 게속 감소했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날 현재 BUSD의 시가총액은 약 87억달러로, 솔라나(SOL)에 밀려 시가총액 순위 11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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