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스테이블 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Circle)은 14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시그니처 뱅크와 실버게이트가 파산한 이후 새로운 거래 은행 파트너 영입 등 USDC의 유동성 운영을 복원하기 위해 24시간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클은 “미국 은행 시스템이 재개된 13일 오전(현지시간)부터 USDC 발행 및 상환 요청 처리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밀려 있던 요청을 처리하는 중”이라고도 말했다.
서클의 블로그에 따르면 서클은 13일 하룻동안 29억 달러의 USDC를 상환했고 70억 달러의 USDC를 발행했다.
특히 서클은 “여기에는 365일 24시간 업무 능력을 갖춘 새로운 거래 은행 파트너를 추가하는 것 등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서클은 “USDC 준비금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조치의 일환으로 우리는 준비금의 현금 부분을 뉴욕멜론은행에 보유하고 있다. 서클 준비금 펀드에 투자된 대부분의 준비금은 블랙록(BlackRock)이 관리하고 뉴욕멜론은행이 수탁하고 있는데 주로 단기 미국 국채로 구성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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